웹툰·애니메이션 기업 중심 진행
국내외 바이어·투자사 등도 참가
전남 순천시는 오는 16~18일 사흘간 정원워케이션, 어울림도서관을 중심으로 '2025년 글로벌 문화콘텐츠 산업전 in 순천'(이하 산업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생태 속의 비즈니스'를 주제로 제2회 올텐가와 연계돼 열리는 이번 산업전은 순천으로 이전하는 웹툰·애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바이어·투자사까지 총 71개사 75명이 참가한다.
행사는 16~17일 정원워케이션 캐빈하우스를 중심으로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가 개최된다. 순천 이전기업과 국내외 바이어·투자사가 참가하며, 기업들의 콘텐츠 IP, 제작 기술, 유통 전략으로 계약·협업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워케이션 센터에서는 IP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콘텐츠 기업이 자사 IP를 직접 소개하고 투자사로부터 평가와 피드백을 받는 공개 IR 피칭 행사로, 창작 기업이 스스로 시장성과 성장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투자 유치 기회를 확보하는 비즈니스 프로그램이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기업과 해외 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클러스터 투어가 진행된다. 글로벌웹툰허브센터, 남문터광장, 국가정원 등 애니·웹툰 클러스터 일원을 탐방하며 순천의 문화·산업 인프라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어 오후에는 순천에 이전한 웹툰 앵커기업 케나즈를 중심으로 원도심 비즈니스 파티가 글로벌웹툰허브센터에서 개최된다.
지금 뜨는 뉴스
시 관계자는 "이번 산업전을 통해 순천이 산업 성장 동력을 갖춘 콘텐츠 중심도시로 성장할 기회가 될 것이다"며 "향후 순천을 문화와 산업이 융합된 비즈니스 허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경환 기자 khlee276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