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15일 '전기통신금융사기통합대응단'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대응단은 금융위원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한국인터넷진흥원·금융감독원·금융보안원 등에서 파견한 인력들이 함께 근무하며 실질적인 범정부 협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신고·제보가 접수되면 신속하게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 및 통신사와도 직통 회선을 구축하고 있다.
통합대응단은 ▲정책협력팀 ▲신고대응센터 ▲분석수사팀으로 구성돼 상담·분석·차단·수사 및 정책반영을 연계하는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고대응센터는 연중무휴로 24시간 운영되며, 112 등을 통해 접수된 보이스피싱 신고·제보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계좌 지급정지, 소액결제 차단, 악성 앱 삭제 등 피해 예방 조치들을 통합으로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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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보이스피싱은 단순한 범죄가 아닌 국가적 위협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통합대응단을 중심으로 관계 기관이 힘을 모아 실질적인 피해 감소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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