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문동 15층 아파트 화재 80대 노모 50대 아들 중상
다가구 주택 지하 1층 불 70대 남성 상반신 2도 화상
경기 구리시에서 새벽에 아파트와 다가구주택에 잇따라 불이 나 3명이 중상을 입었다.
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3분에는 인근 18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화재 세대에 거주하던 80대 모친은 전신 2도 화상을 입었으며, 아들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화재로 아파트 주민 100여명도 긴급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지휘차 등 장비 38대와 인력 9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이날 오전 5시 7분 불을 모두 껐다.
같은 날 오전 3시 35분쯤 구리시 교문동의 다가구주택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70대 남성이 상반신에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또한 건물에 있던 주민 4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인원 34명과 장비 12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화재 발생 약 2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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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규모를 파악 중이다.
구리=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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