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실감융합캠퍼스 제시, 국비 최대 1000억원 확보
부산대·교대 통합모델, 동아·동서대 연합모델 이어
경성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에 막차로 합류했다.
부산은 2023년 부산대-부산교대 통합모델, 2024년 동아대-동서대 연합모델에 이어 올해 경성대 단독모델이 추가돼 총 5개 대학이 3건의 글로컬 혁신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됐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8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5년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심사 결과에서 경성대학교 단독모델이 최종 선정됐다고 알렸다.
글로컬대학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이끌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대학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 대학은 5년간 최대 1000억원을 지원받는다. 올해는 전국 81개 대학이 55건을 신청해 25개 대학 18개 모델이 예비 심사를 통과했으며 최종 7곳이 뽑혔다. 이번 선정을 끝으로 2023년부터 이어진 글로컬대학 지정은 총 27개 모델로 마무리됐다.
이번 마지막 신규 지정 대학은 권역별로 충청권 3곳(순천향대, 한서대, 충남대-공주대 통합), 전라권 2곳(전남대, 조선대-조선간호대 통합), 제주권 1곳(제주대), 경상권 1곳(경성대)이다.
부산에서는 2023년 부산대-부산교대 통합모델, 2024년 동아대-동서대 연합모델에 이어 올해 경성대 단독모델이 선정되면서 2029년까지 총 3개 모델, 5개 대학이 혁신 전략을 추진하게 됐다.
경성대는 'K-컬처 글로벌 혁신 선도대학'을 목표로 메가(MEGA·Media/Movie, Entertainment, Gala/Mice, Arts) 특화 융합 캠퍼스 전환, 산학융합 기반의 프로덕션 운영, 글로벌 연계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시는 그동안 지자체-대학-산업계를 연계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왔으며 이번 선정 이후에는 성과 창출과 지속 가능한 모델 확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하반기부터는 교육부에 수정계획서를 제출한 뒤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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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은 "올해는 시 주도로 라이즈 사업의 첫발을 내딛는 원년으로 지역 주도의 대학혁신으로 전환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며 "글로컬대학뿐만 아니라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대학들의 혁신모델까지 부산형 라이즈와 연계해 지역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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