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나지원 우리함께외국인지원센터 사무장, 홍용학 처분이사센터 대표, 폴 소바 마사콰이 시에라리온 대사, 조규윤 월드브릿지 상임고문, 서민우 우리함께외국인지원센터장 등이 ‘시에라리온 대사관 후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있다. 우리함께외국인지원센터
우리함께외국인지원센터(센터장 서민우)는 최근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관 및 월드브릿지와 함께 국제협력 협약(Agreement of Cooperation)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세 기관은 ▲학생 교류 및 한국어·외국어 교육 ▲청년 리더십 프로그램 ▲다문화 가족 지원 ▲기업 탐방 및 취업 연계 ▲문화·경제 교류 행사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우리함께외국인지원센터는 처분이사센터(대표 홍용학)의 기부금 1000만 원을 월드브릿지를 통해 시에라리온 대사관에 전달한 바 있다. 시에라리온 대사관은 협약식에 앞서 센터에 감사장을 수여하며, 한국 내에서 시에라리온의 문화와 잠재력을 알리고 교류 기반을 확장해온 공로를 인정했다.
서민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외국인 지원센터가 단순한 지역 서비스 기관을 넘어, 국제적 파트너십의 주체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동시에 한국과 해외 각국을 잇는 국제협력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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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함께외국인지원센터는 비영리단체로, 한국에 거주 외국인의 문화 적응과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시에라리온은 서아프리카대서양 연안과 맞닿은 공화국으로 다이아몬드 산지로 블러드 다이아몬드라는 영화의 배경이기도 하다. 내전 후유증을 겪고 있으며 경제규모, 국민소득 등에서 최빈국에 속한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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