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액결제 피해사례 199건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15일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사건 처리 기간이 312.7일로 늘어났다는 보도에 대해 "올해 8월 말 기준 경찰의 사건 처리 기간은 평균 54.4일"이라며 "수사권 개혁 이전으로 회복됐다"고 밝혔다.
유 직무대행은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보도된 사항이 어떤 근거와 출처에 의해서 이뤄졌는지 알 수 없다"며 "다각적 노력을 통해 평균 처리 기간이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KT 휴대전화 무단 소액결제 사건과 관련해 "현재 199명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고, 124건은 경기남부청 사이버수사과에서 병합 수사하고 있다"며 "나머지 75건은 피해자 조사 등을 거친 뒤 경기남부청에 이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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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12일 오후 6시 기준 KT 소액결제 전체 피해액은 1억2600만원이다. 지역 별로는 경기 광명시 118건(7750만원), 서울 금천구 62건(3760만원), 경기 과천시 9건(410만원), 경기 부천시 7건(580만원), 인천 3건(160만원) 등이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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