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리티 중심 소비' 수요 나타나
와디즈는 FW 시즌을 앞두고 진행한 패션 프리오더 전략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와디즈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선보인 '채움의 시작' 기획전에서 패션 프로젝트의 1인당 평균 펀딩 금액은 패션 커머스의 평균 객단가 대비 3배가 넘는 33만원으로 집계됐다.
펀딩 금액 기준으로는 ▲의류(23%) ▲가방(21%) ▲럭셔리(20%) 순으로 집계돼, 전통적인 인기 품목과 함께 고급 브랜드 아이템에 대한 수요도 나타났다. 와디즈는 와디즈 패션의 최대 장점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무관한 제품과 소재의 퀄리티를 꼽았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다양한 패션 브랜드들이 프리오더 흥행을 기록했다. 메이커 '비쥬얼쇼크'는 2025 A/W 시즌 정식 입고 전인 '비비안웨스트우드 머플러'를 와디즈에서 단독 예약 구매로 최초 공개해 하루 만에 1억을 돌파했다. 블루게이트, 하이퍼리트, 더 레무 등이 내놓은 제품들도 수천만원의 거래액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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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관계자는 "이번 역시즌 기획전을 통해 신규 패션 메이커들이 주목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FW 시즌을 시작으로 더 많은 브랜드가 와디즈를 통해 서포터들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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