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가 '미래사회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해 조직을 개편한다.
수원시는 정책환경 변화, 새로운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제성장, AI 산업 선도'를 목표로 관련 조직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오는 10월1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원시는 먼저 'AI(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설정한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에 맞춰 미래전략국 명칭을 'AI스마트정책국'으로 변경하고, 미래사회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로 했다. AI스마트정책국 안에는 AI전략과가 신설되고, 미래전략국 스마트도시과는 AI스마트정책국으로 바뀐다.
수원시는 기업유치단도 '경제자유구역추진단'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경제자유구역추진단은 '수원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한국형 실리콘밸리'의 기반을 조성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공항이전과와 공항지원과는 '공항이전추진단'으로 통폐합돼 군공항 이전 업무를 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수원시는 평생학습의 기능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평생학습과'도 신설한다. 청년청소년과와 평생교육과는 '교육청년청소년과'로 통폐합한다.
또 의회사무국에는 5급 기구(의사담당관)를 신설한다. 특례시의 광역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복수 담당관제(의정담당관·의사담당관)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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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의 미래,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조직개편"이라며 "수원특례시에 걸맞은 행정 기구를 갖춰 시민이 중심이 되는 수원시를 만들고, 시정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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