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읍·면 순회 예정
전남 무안군이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군은 지난 20일 일로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군민 대상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열고, 주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청렴 실천 결의를 다졌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에 앞서 열린 청렴 실천 결의 행사에는 일로읍 이장협의회 총무가 결의문을 낭독했고, 김산 군수와 번영회장, 이장협의회장이 서명에 동참했다.
이어 참석자 전원이 '부정부패 박 깨뜨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청렴한 마음가짐을 다졌다. 행사 후에는 '청렴 바껴쓰'와 '청렴 견과류'를 나누며 생활 속 청렴 실천을 약속했다.
이어진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문양근 강사가 맡아 영화와 드라마 속 사례를 활용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유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며, 공직자와 군민 모두가 청렴 실천의 주체임을 강조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9개 읍·면 이장과 기관·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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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만의 몫이 아니라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동의 가치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9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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