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동·톤즈·봉산·철쭉·망미 등 5개 마을, 전문가와 맞춤형 도시재생 시동
부산도시공사(BMC, 사장 신창호)와 부산시는 2025년 '행복마을 리빙랩 지원 사업' 선정 마을과 전문기관 간 매칭을 완료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전했다.
행복마을 리빙랩 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 현안을 발굴하고 전문가와 함께 해결 방안을 수립하는 참여형 도시재생 프로그램으로 지속 가능한 마을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올해 4월 공모를 통해 ▲중구 보수동 ▲서구 톤즈 ▲영도구 봉산 ▲북구 철쭉 ▲수영구 망미 행복마을이 최종 선정돼, 사업 기간은 10월 말까지다.
마을별 추진 계획도 구체화됐다. 보수동은 집수리 봉사단 육성과 현장지원센터 시설 개선으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자발적 마을정비 문화를 확산한다. 톤즈는 마을 캐릭터 고도화와 상징물 제작으로 거점시설 '톤즈점방'을 재정비하고 지역 공동체 거점 역할을 확대한다. 봉산은 마을상품 개발과 단기 판매매장을 운영해 지속 가능한 사업 확장 모델을 마련한다.
철쭉은 간편요리 상품 개발과 브랜드 고도화로 마을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며, 망미는 주민셀러 양성 교육과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주민 주도형 상권 활성화 모델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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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리빙랩 사업은 주민, 행정, 전문기관이 함께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참여·협업형 도시재생 모델"이라며 "지역 자생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델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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