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기장비·자동차서 늘어
전남, 화학·운송장비 등 줄어
소비자 물가 상승률 1.7~2.1%
광주 지역 제조업의 생산과 수출은 증가했으나, 전남 지역 제조업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 광주지역 실물경제는 제조업 생산이 전년 동월에 비해 증가한 가운데 수요 측면에서 수출은 증가했으나 소비와 건설투자는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전남지역 실물경제는 제조업 생산과 수요 측면에서 소비, 건설투자 및 수출 등 모두 전년 동월에 비해 감소했다.
광주 제조업은 전기장비(+53.6%), 자동차·트레일러(+18.1%) 등이 늘면서 전년동월 대비 9.7% 생산량이 증가했다.
소비는 대형소매점 판매 등 백화점(-3.2%)과 대형마트(-8.5%)가 모두 줄면서 전년동월 대비 5.5% 감소했다.
건축착공면적은 주거용(-98.5%), 공동주택 부대시설 등의 기타(-88.8%)를 중심으로 전년동월 대비 87.1% 줄었다.
수출은 자동차 등 기계류(+3.6%)를 중심으로 전년동월 대비 2.1% 증가했으며, 수입은 전기장비·전자부품(+53.3%), 기계류(+69.8%) 등을 중심으로 46.1% 증가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전년동월 대비)은 음식·숙박(3.2%), 식료품·비주류음료(2.7%) 등을 중심으로 올라 1.7%를 기록했다.
전남은 화학물질·화학제품(-6.6%), 기타운송장비(-22.4%) 등이 줄면서 전년동월 대비 5.0%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도 전년동월 대비 7.5% 줄었다. 건축착공면적은 주거용(-27.4%)을 중심으로 전년동월 대비 0.3% 감소했다.
수출은 화학공업제품(-26.1%), 석유제품(-3.9%) 등이 줄면서 전년동월 대비 7.3% 감소했으며, 수입은 원유 등 농·수·광산물(-11.6%)을 중심으로 9.0%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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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상승률(전년동월 대비)*은 식료품·비주류음료(3.3%), 음식·숙박(2.9%) 등을 중심으로 올라 2.1%를 기록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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