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까지 접수…주거 부담 완화
전북 남원시는 청년과 신혼부부 주택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부터 내 집 마련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자체 시비를 투입해 전·월세 지원에서 주택구입 시 대출이자를 현금으로 지원하는 내 집 마련까지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덜어 결혼과 출산 문화를 장려하고, 안정적인 정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정책 추진으로 시는 ▲월 최대 16만원을 지원하는 청년 주거 정착 지원사업(월세) ▲전세자금 대출이자의 최대 3%를 지원하는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자가 구입 대출 잔액을 지원하는 청년 주거 정착 지원사업(내집마련)까지 청년 주거 복지망을 완성하게 됐다.
지원 대상과 자격은 19~45세 청년은 연 소득 5,000만원 이하,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신혼부부는 연 소득 9,500만원 이하로, 대출잔액의 최대 3%를 연 1회, 최대 5년간 지원한다.
신청은 내달 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자격 심사 등을 거쳐 내달 중 대상자를 선정하고, 12월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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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시장은 "내 집 마련 자금 지원을 통해 집을 구하는 청년과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가 모든 단계에 걸쳐 주거 사다리를 구축하는 만큼 시민들이 적기에 알맞은 주택을 선택해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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