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3일 아이마켓코리아에 대해 미국 테일러 산업용지에 대한 임대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마켓코리아는 대표적인 삼성그룹향 소모성 자재(MRO) 구매대행 사업자"라며 "2022년부터 삼성전자 테일러 공장 인접 부지에 지속해서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대와 물류 및 MRO 사업에 주력할 것"이며 "내년에 Phase 1 임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예상 연 임대 수입은 아이마켓코리아 전체 매출 대비 크지 않다"면서도 "입주 기업 향 MRO 매출 증가에 따른 성장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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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연구원은 "가장 큰 기대 포인트는 부동산 가치 상승"이라며 "테일러 삼성전자 파운드리 수주와 더불어 관세 이슈에 따른 미국 내 반도체 투자 확대를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아이마켓코리아의 테일러 사업 확대는 주가 상승 방아쇠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Phase 3까지의 총 투자 규모는 2600억원이고 토지 평가 이익은 취득 시점 대비 2배 이상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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