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퍼런스서 콘텐츠 혁신 전략 등 제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매기 강 감독이 다음 달 한국을 찾는다. 13일 영화계에 따르면 내달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글로벌 미디어 콘퍼런스'에 연사로 참석한다. '케데헌'의 성공 비결을 소개하고, 콘텐츠 혁신과 성장 전략을 제시한다.
'케데헌' 공개 이후 첫 내한이다. 강 감독은 한국계 캐나다인이다. 서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캐나다 토론토로 이주했다. 캐나다 셰리던 칼리지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드림웍스, 블루스카이, 워너브라더스, 일루미네이션에서 스토리 아티스트 등으로 일했다.
한국의 무속신앙과 K팝 문화를 결합한 세계관이 돋보이는 '케데헌'은 그의 첫 장편 연출작이다. 미국 출신 크리스 아펠한스 감독과 함께 완성했다. 성과는 상당하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역대 흥행 1위에 올랐고,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1위를 모두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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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디어 콘퍼런스는 중앙일보가 창간 60주년을 기념해 여는 행사다. 강 감독 외에도 배우 이정재와 봉준호 감독, 마크 톰슨 CNN 최고경영자(CEO),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창업자 등이 기조연설과 주제 발표를 맡을 예정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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