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경제인포럼서 비전 제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제공"
정명근 경기도 화성시장이 기업의 성공이 도시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생태계 조성 의지를 천명했다.
정 시장은 15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화성경제인포럼'에서 특별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2007년부터 매월 한 차례씩 열리는 화성경제인포럼은 관내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모여 경영·경제·인문 등 다양한 강연을 듣고 교류하는 경제 네트워크다. 이날 행사로 화성경제인포럼은 200회를 맞았다.
정 시장은 이날 '기업과 함께 만드는 화성의 특별한 미래'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에서 "기업이 성공해야 도시가 성장하고, 도시가 성장해야 시민이 행복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좋은 일자리는 기업이 만들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은 시가 만들어야 한다"며 "앞으로 시는 기업과 함께 '직(職)·주(住)·락(樂)'이 어우러진 미래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민선 8기 화성시는 당초 목표로 내세운 20조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조기에 달성하면서 목표액을 25조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를 위해 반도체·미래차·바이오 등 국가전략산업 육성과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교통·주거·근로환경 개선, 중소기업 지원 강화, 인공지능(AI)·스마트 제조 전환 등 기업 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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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유치를 위한 시 차원의 맞춤형 지원 시스템도 강화했다. 기업투자실 신설, 기업지원 전담 조직 확대, 투자 유치 원스톱 서비스 구축 등이 대표적이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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