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영동 제1 투표소 현장 점검
유권자 동선·시설 안전 확인
박동진 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청장이 6·3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2일 관내 투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월영동 제1 투표소(구. 월영동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이뤄졌으며, 구청장은 투표사무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준비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기표소 및 참관인석 배치, 출입 동선의 적정성 ▲임시기표소 설치 위치 및 시각장애 유권자 편의시설 ▲투표소 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등 선거환경 전반에 대한 요소들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였다.
마산합포구에는 총 51개 투표소가 운영되며, 오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관내 선거인 수는 5월 22일 기준 15만4223명이며, 투표소에는 총 503명의 인력이 배치돼 원활한 투표 진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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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진 마산합포구청장은 "유권자들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준비 상황을 철저히 점검했다"며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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