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림 안동시의원, 장애인 전용
파크골프장 조성 촉구
경북 안동시의회 김정림 의원은 20일 열린 제25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장애인 전용 파크골프장 조성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안동시가 장애인 체육 인프라 확충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현재 안동시에는 총 81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운영 중이나 장애인 전용 시설은 전무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누릴 수 있도록 전용 체육시설 마련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전국 파크골프장은 2017년 158개에서 2023년 361개로 두 배 이상 늘었고, 장애인 파크골프 동호회 역시 2018년 88개에서 136개로 증가하는 등 장애인 체육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안동시는 등록 장애인 약 1만4000명에 비해 관련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김 의원은 "장애인 전용 파크골프장 조성, 전국 대회 유치, 안동형 장애인 체육시설 운영 모델 개발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포츠 축제를 만들자"며 "이는 사회적 통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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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장애인 스포츠는 단순 복지를 넘어 포용적 지역사회 구축의 출발점"이라며 "안동시가 '장벽 없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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