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총연출을 맡았던 양정웅 공연 연출가가 올해 하반기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문화행사를 이끌 예술감독으로 위촉됐다.
2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태열 장관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양 예술감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양 예술감독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총연출과 2023 네덜란드 국빈방문 답례 문화행사 총감독, 2024 한·아프리카정상회의 만찬 문화공연 총감독, 2024 서울시 윈터페스타 총감독 등을 맡았다. 아울러 배우 황정민 주연의 연극 '맥베스', 박해수 주연의 연극 '파우스트'를 연출하기도 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양 예술감독은 "APEC 정상회의라는 국제적 무대에서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영광"이라며 "참여하는 모든 이들에게 깊이 있는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금 뜨는 뉴스
외교부 관계자는 "예술감독과 긴밀히 협력해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문화행사 준비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