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가 9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평가는 67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데이터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에서 이뤄졌다. 북구는 수요에 맞춘 데이터 개방과 주민 대상 교육, 전문가 협력을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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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의 평가 점수는 90.67점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54.9점)을 크게 웃돌았다. 문인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공공데이터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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