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 7일 한국어 특화 인공지능 개발 자문회의 개최
34년 축적한 한글 데이터로 국어 서비스 제공
국립국어원은 7일 한국어·한국문화 특화 인공지능 개발과 관련해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립국어원이 개발을 준비하는 ‘인공지능 기반 국어생활 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언어 자원 등이 주요하게 논의된다. 한국어?한국문화 자원 수요 변화에 대한 현장 의견도 청취할 계획이다.
현재 국립국어원은 1991년 개원 이후 34년 동안 쌓아온 국어 지식을 국민이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반 국어생활 서비스 모델’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국어사전, 국어 상담 자료, 글쓰기 채점 및 첨삭 말뭉치 등 한국어 자원을 학습한 ‘국어상담, 글쓰기 진단·첨삭 기능’을 갖춘 경량 인공지능을 2026년부터 2년에 걸쳐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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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한국어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필요한 한국어와 한국언어문화 자원 구축의 방향성이 명확해지기를 바란다”며 “국립국어원은 산업계와 학계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수렴한 실효성 있는 한국어 자원 구축 정책을 마련하고,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한국어 인공지능 개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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