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화관광재단 공동 전시
3월13일~5월11일
공주문화관광재단 아트센터 고마
국립한글박물관과 공주문화관광재단은 한글 잡지 ‘어린이’를 주제로 한 기획특별전 ‘어린이 나라’를 공동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1923년에 창간된 한글 잡지 ‘어린이’를 조명한 국립한글박물관 특별전 ‘어린이 나라’의 지역 순회 전시다. 공주문화관광재단 아트센터고마에서 오는 13일부터 5월11일까지 열린다.
여러 아동잡지를 통해 1920년대 아동을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는 의미를 담은 ‘어린이’라는 개념의 정착, 어린이 문화의 형성 과정을 살핀다.
‘1부: 어린이 잡지의 탄생’에서는 1920~1930년대 잡지 ‘어린이’의 편집실 공간을 재현해 ‘어린이’의 창간 배경, 제작 과정, 참여자 등을 소개한다.
‘2부: 놀고 웃으며 평화로운 세상’에서는 어린이들이 푸른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모습을 인터랙티브 체험 영상 등을 통해 보여준다.
‘3부: 읽고 쓰고 말하는 세상’에서는 잡지에 실린 문학 작품, 한글의 역사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바탕으로 독자들의 참여를 유도해 어린이들의 문화를 만들어갔던 당시의 모습을 살핀다.
전시 개막식에는 ‘세종, 1446’ 특별 공연을 진행한다. 전시 기간중에는 ‘한글 맞춤 리듬 맞춤’, ‘어린이 대상 전시 해설’ 등 다양한 전시 연계 행사를 벌인다.
강정원 국립한글박물관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글문화의 가치에 대해 공감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순회전을 통해 한글문화 콘텐츠에 대한 지역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민의 문화향유 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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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글박물관은 2022년부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함께 지역 순회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공주, 구미, 부산, 김포 등 총 7개 지역을 찾아간다. ‘어린이 나라’ 전시는 5월20일부터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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