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눈 건강 복지 증진
스마트폰?미래차?로봇 '광학' 특성 착안
주니어 소나무 교실로 학습 환경 개선
"사회공헌 활동 적극 펼칠 것"
LG이노텍이 의료 취약지역 아동·청소년의 실명 예방을 위해 안과 검진 등 치료비 전액을 지원한다.
LG이노텍은 6일 '아동·청소년 실명 예방 사업'을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의료 취약지역 아동 600명에게 안과 검진과 질환 수술, 치료비 전액을 지원한다.
성장기에 안과 질환이 발생하면 시력이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못하거나 난치성 질환 또는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일부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은 치료비 부담으로 병원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LG이노텍은 이러한 점을 고려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아동·청소년의 눈 건강 복지 증진에 나선 것이다.
LG이노텍이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내세운 것은 '아이 드림 업(Dream Up)'이다. 눈(Eye)과 아이(Kids)의 중의적 의미를 지닌 활동으로, 스마트폰?미래차?로봇 등의 눈 역할을 하는 광학(카메라 모듈) 사업 특성을 반영했다.
아이 드림 업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 실명 예방 사업과 주니어 소나무 교실 두 개의 사업으로 추진된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한 눈으로 더 밝은 세상을 바라보며 미래를 꿈꾸길 바라는 마음으로 실명 예방 사업을 진행한다"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립생활 체험 공간을 조성하는 등 눈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이노텍은 주니어 소나무 교실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반도체, 자율주행 등 소재?부품 관련 주제의 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돌봄 기관 노후 교실 개보수, 학습 기자재 지원 등의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지난해까지 과학 교실 참가 아동 수는 누적 1만3000명을 넘어섰으며, 돌봄 기관 47곳, 아동?청소년 1700여명의 학습 환경이 개선됐다. 향후 LG이노텍은 학생들을 위한 메타버스 학습 플랫폼을 새롭게 적용하고, 지원 대상도 늘린다는 계획이다.
조백수 경영지원담당(상무)은 "앞으로 LG이노텍의 사회공헌 활동은 '미래세대 키움'의 가치를 중심에 두고 운영될 것"이라며 "우리의 미래인 아동, 청소년의 건강과 교육 복지 증진을 최우선에 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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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은 그동안의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 등이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 대상 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 또 '2024년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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