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해양 기초과학 연구와 해양 산업 육성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
충남 서천군이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서해연구소 유치에 단독으로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서해연구소 건립 공고에 서천군이 단독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충남도는 서천군이 해양기초과학 연구와 해양산업 육성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제72차 실국원장 회의에서 ‘서천군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형식 정무부지사가 직접 챙기라”고 말했다.
서천군도 지난해 5월 장동혁 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유치’ 의지를 밝히며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도 해양수산국 권민식 해양정책팀장은 “당초 해양과학기술원이 경기 안산에서 부산으로 이전해 서해권역에 대한 연구를 밑받침 할 수 없어 서해연구소 설립 취지에 대한 지자체 요구 목소리가 이어졌다”면서 “설립 기준으로 제시된 토지를 매입해 제공하고, 건축비 및 관리운영비 일부를 지자체가 부담해야 하는 동일한 재정부담 부분에서도 충남도는 전략적으로 선택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천군은 도내 낙후지역으로 서천 미래성장 동력으로 도와 서천군은 해양 기초과학, 해양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살리자는 전략적인 방향이 있다”며 “지역연구소 설립을 위해 시범사업 대상지를 선정하는 것으로 시범사업을 발굴해 30여 개월 동안 운영하고 타당성 평가를 통과하면 본 연구소 설립을 착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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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당진 미래항만과 미래 수산업, 보령 레저관광도시와 해양관광, 서천 해양기초과학 연구와 해양산업 육성 등에 방점을 두는 각 지역별 해양수산 분야 특화 전략들이 존재한다”면서 “이번 서해연구소가 서천의 해양산업 및 기초과학연구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중장기적 정책 실현”이라고 강조했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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