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포·주교·오천·천북면 주민 소득 증대, 주거환경 개선 등 지원
충남 보령시가 발전소 인근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지원책을 내놓았다.
보령시는 8억 원을 투입해 ‘2025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복지 및 기업 유치 융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발전소가 위치한 주포면, 주교면, 오천면, 천북면 주민들에게 소득 증대, 주거환경 개선, 생활안정사업 등의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산업용 전력을 사용하는 기업도 종업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최대 3000만 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기업은 종업원 수에 따라 6000만 원에서 최대 3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이며, 연이율 1%의 저금리 혜택이 적용된다.
시는 지난해 21명에게 7억5000여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 사업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단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신청이 마감될 수 있다.
또 융자를 받기 위해서는 농협 대출 심사를 통과해야 하므로 사전 상담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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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복지 향상과 지역 내 기업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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