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한강 품은 한강변 대표 경관특화단지 조성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달 31일까지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서빙고 신동아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변경)(안)’ 공람 공고를 진행한다. 지난 8월 신속통합기획 통보 후 주민제안된 정비계획(안)에 대한 관련 부서와 기관 협의 완료에 따른 후속 절차다.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안) 공람은 용산구청 7층 주택과, 신동아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용산구 이촌로 347, 관리사무소 2층)에서 가능하다. 공람 후 의견은 주택과에 등기우편으로 발송하거나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서울시와 함께 13차례의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거쳐 서빙고 신동아파트의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신동아아파트는 서울의 남북녹지축과 한강수변축이 만나는 입지적, 경관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다. 한강, 용산공원, 남산 자연조망을 함께 누리는 경관(조망) 특화 단지 조성, 생활편의를 제공하는 도시기반시설의 획기적 개선, 한강과 지역, 강북과 강남을 연결하는 녹지·보행체계 구축을 전략으로 정비계획(안)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서빙고동 241-21일대(11만4346.8㎡)는 49층 이하 1903세대 규모의 ‘남산과 한강을 품은 경관특화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용산공원과 한강으로 이어지는 보행연계를 위한 보행자전용도로 2개소, 원활한 교통 개선을 위한 지하차도, 남북녹지축 강화를 위한 소공원 2개소를 신설할 계획이다.
구는 의견 수렴을 위해 이달 13일, 서빙고동주민센터 5층 강당에서 주민설명회도 개최한다. 공람 공고 후 구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서울시에 입안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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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구청장은 “용산구의 주요 위치에 자리하고 있는 서빙고 신동아아파트가 도심과 한강을 잇는 한강변 랜드마크로 재탄생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조속한 사업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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