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유니셈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1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유니셈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상 발생되는 유해가스 정화장치인 스크러버와 반도체 공정상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온도조절 장치 칠러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작년 매출액 2250억원, 영업이익 119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3.1%, 31.3% 감소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의 설비투자 축소 및 지연이 중요한 요인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환경규제 강화 추세에 따라 탄소 배출량을 축소하기 위해 스크러버의 타입이 Burn에서 Plasma, Heat 등으로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삼성전자 신규 펩 내 플라즈마 방식에 대한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니셈의 평균판매가격(ASP) 및 이익률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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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연구원은 "칠러는 식각장비와 공동개발하는 소재로 글로벌 식각업체와 2023년부터 연구·개발(R&D)을 진행,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며 "글로벌 장비업체들이 극저온 식각장비를 개발 중이며, 낸드에서 DRAM으로 확장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초저온 칠러가 기존 냉매제품 대비 ASP가 상향된다는 점에서 실적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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