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는 학생생활상담센터(센터장 정주리 교수)가 ‘마인드서포터즈 1기 수료식’을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일 센터는 전남대 학생생활상담센터 내 집단상담실에서 ‘2024학년도 2학기 마인드 서포터즈 수료식’을 개최했다.
마인드서포터즈 1기로 참여한 3명의 학생은 또래 학생들의 마음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고 학생생활상담센터 이용 안내, 마음 건강 캠페인 진행 및 예방 교육 참여, 생명지킴이 활동 등 캠퍼스 내 구성원들의 마음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각종 활동들을 실시했다.
마인드서포터즈로 활동한 한 학생은 “저의 노력으로 인해 학생들이 건강한 마인드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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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센터장은 “앞으로 마인드서포터즈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돼 학생들 간의 심리적 도움과 지지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며 “대학 내 학생들의 생명 존중 의식이 강화되고, 학업 중단 등의 문제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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