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5일 오후 대림동에 위치한 서울 디지털동행플라자 서남센터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시민 등 100여 명이 함께 해 ▲사업 운영 현황 및 성과 공유 ▲센터 이용 시민 우수 수기 발표 ▲센터 투어 및 기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1주년을 맞은 서울 디지털동행플라자는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교육, 생활 속 스마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키오스크 주문, 열차 예매, 택시 호출 등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디지털 서비스를 실습을 통해 익힐 수 있으며, 특히 스크린 파크골프, 로봇 커피머신 등 다양한 체험존도 마련돼 있어 흥미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스마트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디지털 역량은 생활의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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