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남도-한국전력공사, 장애인 선수 취업지원

시계아이콘00분 3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총 60명 채용…단일 규모 전국 최대

전남도-한국전력공사, 장애인 선수 취업지원 전남도는 5일 한국전력공사와 ‘장애인 체육선수 취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도 제공
AD

전라남도는 5일 한국전력공사와 ‘장애인 체육선수 취업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한전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안중은 한전 부사장,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송준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장애인 체육선수 발굴, 훈련 및 대회 참가 등 장애인 체육 진흥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증진, 체육 활동 지원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지원을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이다.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선수가 안정적 선수 생활을 영위하도록 취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한전은 60명의 장애인체육선수를 신규 채용한다. 이는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단일 규모로는 전국 최대다.


이번에 채용된 60명의 장애인 체육선수는 전남 30명, 광주 30명으로, 특히 전남 선수의 경우 사이클 현 국가대표 허윤정을 비롯해 사격, 축구, 배구, 육상, 조정 등 17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 선수로, 사기 진작을 통해 더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전남도는 2016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인체육선수의 생활 안정을 위해 ‘기업연계 취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