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인재 육성·청년 취업역량 제고
“기술산업 진흥 위한 협력체계 구축”
광주도시공사는 5일 광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역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산학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광주도시공사와 광주대학교간 산학 공동 기술연구, 인력육성 및 창업지원,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기술 자문 및 컨설팅에 관한 내용으로, 지역 기술혁신과 인력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도시건축문화·에너지신사업 등에 대한 기술·정보 상호교류 ▲현장 참여형·실습형 교육지원을 통한 기술인재 육성 ▲지역청년 취업역량 제고를 위한 취업박람회·채용설명회 지원 등 지역 기술산업 진흥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공사는 도시개발·공공건축·에너지신사업 관련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광주대와의 연구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승남 사장은 “이번 산학 협약이 광주지역 기술혁신과 경제 성장을 이끌어 나갈 중요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산학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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