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에게 일자리 제공
NH농협 창원시지부는 5일 창원시농업기술센터와 창원시인력중개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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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센터 개소는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내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해 창원시 농업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명한 소장은 “인력중개센터 개소로 농업인과 구직자들에게 인력 및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센터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갑문 지부장은 “인력중개센터가 농업인들에게 필요 인력을 무상으로 중개함으로써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인 지원을 위해 협력하고, 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운영은 2월부터 12월까지 예정이며 창원시인력중개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무료로 신청과 상담이 가능하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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