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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10일부터 '군민과의 대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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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까지 11개 읍·면 순회

전남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오는 10일부터 군동면을 시작으로 17일까지 1일 1∼2곳씩 11개 읍·면에서 ‘2025년 읍면 순회 군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 출산율 1.47명으로 전국 2위를 기록했고, ‘강진 누구나 반값 여행’ 정책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했으며, 빈집 리모델링 사업 등 정책 성공 사례는 타 지자체와 도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진군, 10일부터 '군민과의 대화' 시작 지난 2023년 강진원 군수가 군민과 대화하고 있다. 강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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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도비는 역대 최대액인 2,608억원을 확보해 지역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겨 주거·일자리·육아 수당 등의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통해 ‘일 잘하는 강진군’으로 거듭났다.


2025년은 생활인구 증대와 축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농업·관광·4차 산업을 융합해 강진군 재도약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은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 영상자료를 활용해 군민들에게 알기 쉽도록 설명할 예정이다. 더불어 군민과의 대화 전 미리 받은 각 읍·면의 건의 사항과 불편 사항도 영상을 통해 군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군민과의 대화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10일 군동·칠량면, 11일 강진읍, 12일 작천·성전면, 13일 대구·마량면, 14일 도암·신전면, 17일 병영·옴천면 순으로 진행된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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