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로보틱스가 나흘째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주가가 장중 35만원을 돌파했다.
5일 오전 9시17분 현재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전일 대비 1만7500원(5.15%) 오른 35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6만65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최근 나흘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며 연일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지난달 31일부터 전일까지 3일 동안에만 38% 가까이 올랐다.
삼성전자와의 로봇 개발 협업 소식이 주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 기술에 접목해 지능형 휴머노이드 같은 첨단 미래 로봇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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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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