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사천시, 월동 후 맥류 포장 생육 관리 철저 당부

시계아이콘00분 3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겨울에서 봄에 이르는 맥류 생육
재생기 관리에 따라 수확량 좌우

경남 사천시는 가을에 파종한 밀과 보리 등 월동작물의 습해 방지와 알맞은 비료 주기 등 철저한 포장 관리를 당부했다.


5일 시에 따르면 겨울에서 봄에 이르는 맥류 생육 재생기 기상 여건에 따라 수확량이 좌우되므로 과습 피해 방지를 위한 배수로 정비와 웃거름 정량 사용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사천시, 월동 후 맥류 포장 생육 관리 철저 당부 사천시 현장 사진.
AD

습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뿌리 발달을 잘하도록 논 끝머리에 물 빠짐 골을 좌우로 내고, 배수구와 연결해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로를 정비해야 한다.


또한, 2월 중·하순에 요소 비료를 10a당 9∼12㎏씩 웃거름으로 주면 새끼치기와 뿌리 활력 증진에 효과가 있어 생육 재생이 원활해진다.


특히, 봄철 습해로 인해 뿌리의 양분 흡수 기능이 떨어져 황화현상이 발생한 포장은 물빼기와 함께 요소 2% 용액(물 20ℓ에 요소 400g 희석)을 10a당 100ℓ씩 2∼3회 잎에 뿌려주면 습해를 경감할 수 있다.



김성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품질 맥류 생산을 위해 배수로 정비와 웃거름 적기 사용 등 세심한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