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최대 800만원을 지원하는 공익활동단체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오는 28일까지 비영리 스타트업(연속)과 지역 문제해결(신규·연속) 등 2개 분야로 나눠 공익활동단체 지원사업 대상을 공개 모집한다.
비영리 스타트업 분야는 예비 공익활동단체들의 역량 강화 및 조직성장에 필요한 도움과 비영리단체(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한다. 지역 문제해결 분야는 해당 지역의 공익활동 확산과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도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이달 중 사업설명회를 3차례 개최한다. 또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참여단체들의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1대1 전문가 컨설팅 및 교육도 진행한다.
문의 사항 및 자세한 일정은 공익활동지원센터 누리집(www.gggongik.or.kr)을 확인하면 된다.
김선미 경기도 소통협치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내 다양한 공익적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이 진행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공익활동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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