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환각 상태서 음식배달…40대 배달기사 마약 혐의 구속

시계아이콘00분 2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한 빌라 공동현관 벨 여러 차례 눌러
거리서 바지 벗는 등 이상 행동

마약 투약으로 인한 환각 상태에서 음식 배달을 하던 40대 배달기사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해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환각 상태서 음식배달…40대 배달기사 마약 혐의 구속 위 기사와 직접적인 관계 없음. 픽사베이
AD

A씨는 지난달 25일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로 인해 환각에 빠진 상태로 음식 배달을 하다가 한 빌라의 공동현관 벨을 여러 차례 누르거나 거리에서 바지를 벗는 등 이상 행동을 해 주민들로부터 신고당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26일 오전 1시 30분께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에 대한 마약 간이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A씨의 주거지 압수수색을 통해 필로폰 0.6g을 확보하고, 혐의를 인정하는 진술을 받아 그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




김진선 기자 caro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