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성과 점검, 차년도 계획 구상, 청년고용정책사업 연계·활성화를 위한 성과공유회를 지난 3일 아바니 센트럴 부산에서 개최했다.
보고회는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재학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사업 우수사례·성과 보고, 우수참여자 시상, 타 대학 운영사례 공유와 2025년 산업·취업 동향 특강 등 순서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동명대 산학교육처장,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교직원, 부산경제진흥원, 부·울·경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 협의회, CNP 교육컨설팅,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우수참여 학생과 취업 성공 파트너사인 퍼스트인잡, 부산예일직업전문학교 등에서 40여명이 참석했다.
빌드업 프로젝트에 참여한 애견미용·행동교정학과 박지윤 학생은 “학생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장학제도와 재맞고(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 같은 프로그램이 있어 부담 없이 활동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점프업 프로젝트에 참여한 정보통신소프트웨어전공 정도근 학생은 “기업탐방 등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 사업에 참여하면서 얻은 것들을 인턴십 과정 업무에 활용해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신동석 동명대 산학교육처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올해 재학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사업을 신규 운영해 학생 개인의 준비도에 맞는 맞춤형 취업 지원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네트워킹과 취업 성공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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