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해해경청, 섬마을 응급환자 3명 긴급 이송

시계아이콘00분 2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경비함정·연안구조정 이용, 119 신속 인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이 지난 3일 섬마을 응급환자 3명을 긴급이송하며 바다의 앰뷸런스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4일 서해청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시 37분께 진도군 조도에 거주하는 주민 A씨(60대·여)가 어지럼증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해 육상에 대기 중인 119에 인계했다.

서해해경청, 섬마을 응급환자 3명 긴급 이송 서해해경청은 지난 3일 여수시 횡간도에서 복통 환자를 긴급 이송하고 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AD

같은 날 오후 5시 56분께에는 여수시 횡간도 주민 B씨(70대)가 심한 복통을 호소해 연안 구조정을 출동시켰고, 환자와 보호자를 신속하게 육지로 이송했다.


이보다 앞선 오전 11시 14분에는 완도 청산도 흉통 환자 C 씨(70대)를 완도항으로 무사히 이송해 섬마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켰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을 이용해 하루에 3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며 “섬 지역 응급환자가 위급상황에 처하지 않고, 신속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