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프지코리아 브랜드 운영 종료
2월 14개 매장 중 10개 운영 종료
"매드포갈릭 운영 집중할 계획"
1세대 패밀리 레스토랑 TGI 프라이데이스가 영업을 종료한다. 1992년 국내에 첫 매장을 연 지 30여년 만이다.
4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엠에프지코리아는 TGI 프라이데이스 브랜드 운영을 마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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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임대차 계약 기간에 따라 순차적으로 매장 문을 닫기로 했다. TGI 프라이데이스는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 일부 지점 등에 입점해 있다.
14개 매장 중에서 10개가 오는 28일 문을 닫고 나머지 4개 매장은 다음 달에 영업을 마친다.
엠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매드포갈릭 브랜드에 집중하기 위해 TGI 프라이데이스 매장 운영 종료를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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