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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美 BNY와 해외송금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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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강화해 고객 편의 제고”

iM뱅크가 대구 수성 본점에서 BNY(더 뱅크 오브 뉴욕 멜론)와 해외송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해외송금 이용가능 통화 추가 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의하는 등 해외송금 이용고객 편의성을 늘리기 위해 협력을 도모한다. iM뱅크는 지난해 BNY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미국 특화 송금 ‘해외송금 Lite 서비스’ 출시에 이어 해외 은행 중계 수수료 등 추가 비용 없이 700원으로 송금할 수 있는 이벤트도 실시했다. 해당 이벤트는 이달 28일까지 실시된다.



최상수 iM뱅크 마케팅그룹장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양사 간 해외송금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 편의를 제고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외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iM뱅크, 美 BNY와 해외송금 파트너십 체결 4일 iM뱅크 대구 수성 본점에서 최상수 iM뱅크 마케팅그룹장(사진 왼쪽)과 조나선 히키 BNY APAC 해외송금 총괄책임자(사진 오른쪽)가 해외송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iM뱅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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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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