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정책·지원시책 합동 설명회
6일 광주TP…현장 목소리 청취
광주시 북구는 오는 6일 오후 3시 광주테크노파크 생활지원로봇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관계자와 일반 주민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중소기업 정책 간담회 및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중소기업과 양방향 소통의 장을 마련, 단순한 정보 전달뿐만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필요한 정책을 논의성장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법을 찾고자 머리를 맞댄다.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TRA,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테크노파크 등 총 17개 기관이 참여해 자금 지원, 수출 촉진, 기술 고도화, 지식재산권 보호 등 중소기업 경영 지원을 위한 총 93개 시책을 설명한다.
또 참여기관별 1대1 컨설팅 상담 창구 운영과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 책자 배부를 통해 지원사업에 대한 참여자의 이해를 돕는다.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 관계자·주민은 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 자세한 사항은 구청 중소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구청장은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인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책을 발굴 및 추진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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