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 본량·운남동 시작…21개 동 순회
광주 광산구가 올해 구정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31일 구에 따르면 박병규 청장, 국·소장이 함께 다음달 4일 본량동과 운남동을 시작으로 21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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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민생과 민주주의를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 일자리특구와 동 미래발전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또 ‘더 나은 마을을 위해 함께 꿈꾸는 이야기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민생과 민주주의 회복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극심한 어려움을 겪는 민생경제 회복에 대한 동참과 참여를 호소한다.
박 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시민의 자치 역량을 기르고, 시민을 구정의 주인으로 세우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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