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총학생회(회장 이주영, 의용공학과 3)가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해 교내 불법촬영카메라를 점검했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점검은 새롭게 출범한 제47대 SYNERGY 총학생회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한 첫 캠페인 ‘성범죄 없는 깨끗한 학교환경 조성’ 노력의 하나로 추진됐다.
총학생회 임원들은 지난 23일 불법촬영카메라 점검에 앞서 사전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심각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성범죄 퇴치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총학생회와 함께 점검에 나선 이남연 동명대 인권센터장은 “새로운 총학생회가 학교문화 개선에 적극 참여해 기쁘다”며 “총학생회와 협력해 건강한 캠퍼스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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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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