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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챔피언십, 개최 두 달 앞두고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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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올해 대회 불발 공식 발표
"대회 개최권자 지급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
3월 20일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 개막 예정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이 전격 취소됐다.

박세리 챔피언십, 개최 두 달 앞두고 취소 박세리가 지난해 2월 LPGA 투어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 개최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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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24일(현지시간)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이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LPGA 투어 대회가 두 달 전에 취소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LPGA 투어는 성명에서 "대회 개최권자가 LPGA투어에 지급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고 취소 이유를 설명했다.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퍼힐스가 LPGA 투어에 줘야 하는 대회 인증료 등을 납입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투자기업 퍼힐스는 지난해부터 이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박세리는 호스트로 참여하면서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딴 LPGA 투어 대회를 열었는데 1년 만에 좌초했다. LPGA 투어에서 선수 출신이 호스트로 나선 대회는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미셸 위 웨스트), 안니카 드리븐(안니카 소렌스탐)에 이어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이 3번째였다. 작년 대회 때는 넬리 코르다(미국)가 우승했다.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은 오는 3월 20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근교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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