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23일 '2024년 4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트럼프 정부에서 IRA 전기차 보조금을 폐지하기 위해선 의회를 통과해야 하기에 과정이 금방 끝나진 않을 것"이라며 "아무래도 올해까지는 유지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작년 10월부터 시험 양산을 시작했고 램프업을 계속 진행 중"이라며 "이곳에서 생산되는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9는 보조금 정책이 살아 있는 한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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