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 BPA)가 무안공항에서 벌어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성금으로 500만원을 전했다.
BPA는 제주항공 참사 현장과 유가족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알렸다.
BPA는 이번 참사에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강준석 사장은 “희생자분들께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BPA도 공공기관으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부산항과 항만시설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및 관계기관과 적극 소통하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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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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