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대금리 적용 시 만기별로 최저 연 2.65~2.95%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경환)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 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2월 금리를 0.3% 포인트 인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 연 3.65(10년)∼3.95%(50년)가 적용되고 저소득청년, 사회적배려층(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및 전세사기피해자 등이 추가 우대금리(최대 1.0% 포인트)를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 2.65(10년)∼2.95%(50년) 금리가 적용된다
HF공사 관계자는 “최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기조 및 MBS 조달금리 하향 안정화 추이를 반영해 서민·실수요자의 이자부담을 최소화하고자 보금자리론 금리를 인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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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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