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주립대 석사과정 수료
글로벌 작업치료 전문가 활동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작업치료학과를 졸업한 김은진씨가 미국 위스콘신 주립대학교(University of Wisconsin, Milwaukee) 작업치료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미국작업치료사 면허를 취득하며 글로벌 작업치료 전문가로 활동하게 됐다.
23일 광주대에 따르면 미국 위스콘신 주립대학교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작업치료학 석사 과정을 제공하며 높은 수준의 학문적 프로그램과 실습 환경을 자랑한다.
김 씨는 위스콘신 주립대학 석사과정을 통해 학업에 매진하며 전문성을 강화했고, 미국 작업치료 면허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 씨는 "광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에서 체계적인 교육과 교수님들의 지원을 받은 덕분에 오늘날의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 글로벌 작업치료 분야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황민지 광주대 교수(작업치료학과장)는 "김 씨의 성과는 학과의 큰 자랑이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준에 맞는 교육과 실습 환경을 지속 개선하며 이 같은 성공 사례가 더욱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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