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 최우선 공설묘지 운영 대첵 추진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사노동 구리공설묘지를 찾는 성묘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안전 최우선 공설묘지 운영 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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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는 오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 연휴가 길어짐에 따라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여 공설묘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에 즉각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많은 성묘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공설묘지 내 주차 공간 협소를 해소하고자 임시주차장(2차로)을 운영하고, 진입로 부근 차량 지도와 교통통제에 나설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구리시 공설묘지를 전면 개방하여 운영하고, 총 33명의 직원을 순환근무 시켜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등 성묘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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