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의회, 사회복지시설 찾아 사랑·나눔 문화 실천

직접 소통하며 따뜻한 위로·격려

전남 신안군의회(의장 이상주)는 설 명절을 맞아 2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 사랑과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신안군 의회 이상주 의장과 직원들이 1004 보금자리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안군의회 제공

이날 이상주 의장과 의원들은 신안보육원, 신안군노인전문요양원, 1004 보금자리 등을 찾아 그들과 직접 소통하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그들에게 작은 행복과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아이들의 웃음과 어르신들의 따뜻한 미소 속에서, 설 명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상주 의장은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안군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랑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